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My name is Penggeun

이름: 펭근

나이 : 사람나이로 5세

종족 : 황제펭귄

출생지 : 남극

거주지 : 한국

특징 : 쓰줍에 공격적

장점 : 까칠함



철이 없었죠, 쓰줍을 하러

한국에 왔다는 자체가

이름의 뜻이 뭐냐구요? 펭귄 펭, 뿌리 근. 근본있는 펭귄이라고

부모님이 지어주셨죠.

아. 맞아요. 새끼펭귄. 하지만 놀라지 말아요. 어리다고 해서,

쓰줍을 못하는 건 아니니까.

까칠하다고 해서 두려워하지도 말아요.

까칠하다는 건, 뜨거운 열정을 감추고 있기 때문일 수 있죠.

왜 남극에서 한국까지 왔냐구요?

철이 없었죠. 쓰줍을 하러 망망대해를 건너

한국까지 왔다는 것 자체가.

한국이 제일 쓰레기를 많이 버리는 나라 중 

하나라고, 갈매기 친구 조가 그러더라구요.

앟앋하하하하하. 귀여워. 부끄러워하지 말아요,

한국 사람이라고.

그래서 우리가, 이렇게 함께 할 수 있는 거잖아요?


다음에 만날 때는, 쓰레기봉투랑 집게 들고 오기,

약속-!?

penggeun

This is SSUK life  

SSUK 당신의 생활 속에 쑥- 들어가는

지속 가능한 일상의 여정

 

쑥(SSUK)은 환경 콘텐츠를 일상 문화로 자연스럽게 전하는 솔트컴바인의 ‘제로웨이스트·비건’ 활동 거점으로 

노지에서 자라는 쑥처럼 지속 가능한 삶의 방식이 건강하게 자라나고 더 널리 퍼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지은 이름입니다. 


쑥의 대표 활동은 한달에 한 번 또는 격주로 열리는 제로 웨이스트 팝업 마켓인《쑥.털어내장》입니다. 


이 시장은 채우고 나눈다는 의미를 담아 ‘리필 앤 셰어(refill n share)’를 기본 주제로 하며, 

리필 구매·대용량 제품 소분 구매·공동 구매 등으로 소비자들이 필요한 만큼 합리적으로 소비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, 

털러(개인 판매자)의 참여를 중심으로 하는 털어내는 장(場)으로 불필요한 물건을 정리하고 공유합니다. 


《쑥.털어내장》은 다양한 주체와 협력해 

제로웨이스트와 비건을 일상적으로 실천하고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이 되고자 노력하고 있습니다. 

ssuk_inyourlife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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